현대삼호중공업 이상균號, 지역 상생 앞장서
현대삼호중공업 이상균 대표이사 사장이 지역 대표기업으로서 인근 농가를 돕기 위해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해남 배추를 구매하기로 했다. 현대삼호중공업은 지난 6일 ‘농협은행 해남군지부 연합사업단에’서 회사와 노동조합, 현대그린푸드, 농협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월동배추 소비 촉진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현대삼호중공업은 3월 중 해남에서 생산된 겨울배추 7톤가량을 매입해 사내 식당에서 배